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동빈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922회 작성일 2013-06-18 18:40

본문

  
       동빈교
 
                                     설곡/ 김영우
 
 
굴착기 소리에 잠깬 동빈교
형상강 물줄기 트이길 기다린다.
 
무역선 드나드는 동해바다
솔숲 솔향기 그윽한 송도
뱃길 트이는 동빈항에
유람선 물줄기 가를 때를 기다린다.
 
동빈교 가로등 위에 앉아서
수평선 바라보는 괭이 갈매기
어망 손질에 바쁜 어부들
동빈 내항 드나드는 선박들
형상강 물줄기 흐르기만 고대한다.
 
2013.5.1
동빈교 : 포항시 북구 송도 내항. 다리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항에서35년...
내 청춘을 지낸 곳이지요.
그 당시 동빈교.....갯내음 진하게 걸쭉한 막소주와 과메기와 ...
주막 아줌씨들.....
일에 지친 젖은 몸으로 한 잔 마시러 가곤했던...
감회가 새롭군요.

혹, 포항에 거 하시는지요?

좋은 시 뵙고 갑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오영근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시인께서는 포항에 사셨군요. 저는 대전에살면서 포항에도 살고 있습니다.
포항에서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동리 목월문학 회원이고
글맛 친구 모임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뵈옵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안가 주변에서는 쳐다보고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괭이 갈매기의 자태가
끝 닿지 않는 바다를 향해 비상합니다.
`동빈교`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8
세 월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2012-01-04 0
5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2012-07-09 0
56
공 간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2-07-11 0
55
축 제 祝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012-07-31 0
54
동해안 바닷가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2012-08-24 0
53
태백산 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12-09-04 0
52
가을이 되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4 2012-09-11 0
51
유리 잔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012-09-15 0
50
열차는 달리고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2012-09-24 0
49
구월을 보내며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2012-09-28 0
48
추석 명절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2012-10-01 0
47
주왕산 산행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2012-10-31 0
4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012-11-05 0
45
오, 만남이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2012-11-12 0
44
가을의 새벽 녘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2012-11-13 0
43
해맞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13-01-02 0
42
비 내리는 겨울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13-01-24 0
4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13-02-10 0
40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2013-03-01 0
39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13-03-20 0
38
이상한 소리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2013-03-25 0
37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13-04-04 0
36
찔레꽃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2013-05-03 0
3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13-06-08 0
열람중
동빈교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2013-06-18 0
33
명령에 따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13-06-25 0
32
숨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3-07-10 0
31
동빈항 운하.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2013-08-13 0
30
휴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13-09-05 0
29
술래길 예찬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2013-09-17 0
2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13-10-08 0
2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013-10-11 0
26
가을 편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013-10-22 0
25
오각정(五角亭)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2013-10-29 0
24
대청봉에 올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2013-11-15 0
23
소백산 斷想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2013-11-27 0
22
靑馬의 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2013-12-30 0
21
마봉루馬烽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14-01-10 0
20
스승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2014-01-26 0
1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2014-02-0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