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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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꽃
淸 岩 금 동 건
새벽을 여는 사람
아침을 여는 사람
야근으로 밤을 지새운 사람
그것은 노동현장의 피 끓는 소리
노동의 꽃이 피는 소리
각자의 노동 현장을 나서는
노동 꽃의 무리
한 가정의 가장 남편 자식으로
산업 전선에서 피보다 진한
땀방울을 흘렀으리
먹고살자고 일하느냐
살자고 먹느냐는
반복되는 노동의 꽃이
내 생명을 부여잡고 있지,
아침을 여는 사람
야근으로 밤을 지새운 사람
그것은 노동현장의 피 끓는 소리
노동의 꽃이 피는 소리
각자의 노동 현장을 나서는
노동 꽃의 무리
한 가정의 가장 남편 자식으로
산업 전선에서 피보다 진한
땀방울을 흘렀으리
먹고살자고 일하느냐
살자고 먹느냐는
반복되는 노동의 꽃이
내 생명을 부여잡고 있지,
2014년 2월 14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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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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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런 글귀를 보았지요
산에 올라갈때 군복을 입고가면 힘들지만
등산복을 입고가면 즐겁다구요
일하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중노동이지만
놀러 다닌다고 생각하면 즐겁답니다
목적을 어디에다 두고 일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피보다 진한 땀한방울들이 모여 오늘날 눈부신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져오는데 기여 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소중한 노동의 꽃 아름답게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이마의 땀방울은 인생의 꽃이지요
그 향기로 가족들이 살아가곤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로 생각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