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구름이 머무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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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구름이 머무는 새벽
청운 / 현항석
구름은 흘러 흘러
새벽녘이 되어서야
쉴 수 있었다.
새벽의 포근함에
날이 밝아짐도 거부한 채
그저 머물 뿐이다.
동이 트면 아쉬워
빨리 밤이 되고 새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청운 / 현항석
구름은 흘러 흘러
새벽녘이 되어서야
쉴 수 있었다.
새벽의 포근함에
날이 밝아짐도 거부한 채
그저 머물 뿐이다.
동이 트면 아쉬워
빨리 밤이 되고 새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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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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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푸른 구름,
푸른 꿈을 안겨 주는듯...,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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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란 단어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현항석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동이 터 오기 전이
어둡다 했지요
한 줄기 빛이 창틈 사이로 들어올 때
그 밝고 고운 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찬란한 빛이지요
글 뵙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십시오
감기 조심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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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동녘... 그 배경을 가슴에 그려보고 갑니다..
찬란한 희망을 바라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