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泉의 無二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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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泉의 無二心
청운/현항석
최현숙 친구의 아름다운 아호 柳泉!
버드나무가지 늘어진 심연의 샘
그 맑은 샘물의 정기를 받으니
버드나무가 늘 푸를지어라.
시골집 우물가에 있던 그 버드나무가
이제야 돌아와 함께하니
먼 곳에 있던 친구 찾아오듯
설레임으로 맞이한다.
버드나무가 새벽마다 맑은 샘물을 마시니
어찌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리오.
어찌 마음이 두 마음이리오.
그래서 無二心이어라.
柳泉의 無二心을 축하하는
창공의 푸른 구름이 샘물 속에 잠기니
늘 함께하는 한 마음이 되어라
청운/현항석
최현숙 친구의 아름다운 아호 柳泉!
버드나무가지 늘어진 심연의 샘
그 맑은 샘물의 정기를 받으니
버드나무가 늘 푸를지어라.
시골집 우물가에 있던 그 버드나무가
이제야 돌아와 함께하니
먼 곳에 있던 친구 찾아오듯
설레임으로 맞이한다.
버드나무가 새벽마다 맑은 샘물을 마시니
어찌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리오.
어찌 마음이 두 마음이리오.
그래서 無二心이어라.
柳泉의 無二心을 축하하는
창공의 푸른 구름이 샘물 속에 잠기니
늘 함께하는 한 마음이 되어라
추천8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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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이 물 마시다 늘어진 춤 사위는
한파에 단풍없이 주르르 떨어질 때
현항석 님의 無二心 해석 시를 읽을 래...
건강하십시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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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석 시인님. 송년회 때 뵙겠습니다. 그날 낭송시간이 있으니. 이 시를 직접 감상 하였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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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꼬오옥!,,참석하려 모든 망년회 약속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