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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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6-09-04 10:03본문
그리움(2)
청운/현항석
그리움이 촛농처럼 흘러
한 낮 꿈속에서 님을 만났네요
기분 좋은 모습으로 다가와서
어떤 색이 가장 좋으냐고 묻네요
검정이라고 하면 싫어할까봐
회색이라고 말 할까 생각하다가
밝고 신비스러움을 좋아해서
보라색이라고 하니 미소를 짓네요
아름다운 풍경으로 수 놓으며
인생이라고 말하고 녹아 버리네요
그리움이 촛농처럼 흘러
한 낮 꿈속에서 님을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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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그리움이 자꾸만 촛농처럼 흘러내립니다...
현 시인님 잘계시지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움은 그렇게 한 낮에도 꿈을 꾸게 만드나 봅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항상 마음속에
머물고 있으면 가끔 꿈속에서도 나타나지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워 그리워 잠도 없이
꿈속에까지 그리워하다 보니
타오르는 촛농 속에도 숨어드는군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건강하시죠? 지난번엔 조과장님과 점심 먹으면서 시인님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늘 건강하시고,,,,,,건필하세요!
전온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수줍은 글에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영배 시인님 건강하시죠? 가끔 시인님의 작품에도 머물다 가곤 합니다..
건강하시고,,,건필하시어 문운이 가득하시길....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은 어떠신지요?
매번 찾아주시고, 높으신 향기 놓고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