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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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위한다면
康 城
순간의 감정으로
함부로 말하지 말고
자기와 같지 않은 생각에
억지 부려 뒹구는
어린애처럼 삐치지 말고
내가 그 사람이라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다.
하루인들
일터에서, 학교에서
안심이 일하며 공부하게
보이지 않은 공기처럼
어느 한 쪽이
없어서도 살 수없는
그러한 사이가 되십시다.
때론 눈물 고여
어느 날은 부에도 나고
슬퍼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목숨을 이어가는
공기와 같은 한몸이니
울면서도 곧 눈물 씻고
둘이서 공든 정 쌓아 갑시다.
부에 난 횟수 이상
웃음 웃는 날 많을 것을
기약하면서
같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처음 만나 얻은 인상 그 마음
길이 간직하여 가기로 합시다.
2007,10,23 < 말씨름하고 나서,>
康 城
순간의 감정으로
함부로 말하지 말고
자기와 같지 않은 생각에
억지 부려 뒹구는
어린애처럼 삐치지 말고
내가 그 사람이라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다.
하루인들
일터에서, 학교에서
안심이 일하며 공부하게
보이지 않은 공기처럼
어느 한 쪽이
없어서도 살 수없는
그러한 사이가 되십시다.
때론 눈물 고여
어느 날은 부에도 나고
슬퍼 눈물 흘릴 때도 있지만
목숨을 이어가는
공기와 같은 한몸이니
울면서도 곧 눈물 씻고
둘이서 공든 정 쌓아 갑시다.
부에 난 횟수 이상
웃음 웃는 날 많을 것을
기약하면서
같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처음 만나 얻은 인상 그 마음
길이 간직하여 가기로 합시다.
2007,10,23 < 말씨름하고 나서,>
추천2
댓글목록
오용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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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처럼 세월이 지난 자리가 많은 이들에게
더 다가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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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말씀을 시로 들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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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시에 잠시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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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과 사모님께서도 말씨름을 하시나요?
누가 이기시나요? ^^*
분냄이 없다면 인간이 아니겠지요..
부아낸 횟수보다 웃음 웃는 날이 더 많아진다면 부아를 내는 것도 행복으로 가는 길인가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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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