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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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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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007-06-07 21:32
본문
- 시인의 아침 -
오래도록 감겼던 눈
소리없는 새벽의
절규를 안고
세 눈을 뜬다
세상은 늘 그렇듯
그 자리에 있지만
어느새 시인의 아침은
투명한 자유에 있다
시인은...
이성과 감성사이
파란 눈에 초점을 잡는다
새 아침의 소리를 본다
07. 6/5 불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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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처음 인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글 속에
제 글이 많이 초라해 보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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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래도록 감겼던 눈 소리없는 새벽의
절규를 안고 새로운 눈을 뜬다 .멋지네요 건칠하시길 바랍니다. 반가워요 정유성시인님 빈 여백에 알알이 영글어가는 고운 시향 피우소서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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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느새 시인의 아침은
투명한 자유에 있다
~예
시인은 참 좋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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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성과 감성의 사이에서 초점을 잡는 시인...
맑고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의 아침....
고운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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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자유 속에 눈 뜨는 시인의 아침..
파란 눈 속에 초점을 잡아 봅니다.
멋진 시,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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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시인님 환영합니다
고은글과 좋은마음으로 오시니 기쁘고 반갑습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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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투명한 자유에 놓여 있는 아침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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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