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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심春心여심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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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19회 작성일 2008-03-27 15:36

본문

춘심春心여심女心

淸 岩 琴 東 建

화려한 꽃 세상으로 요모조모
이 꽃 저 꽃으로 장식한다

개나리 진달래
연노랑과 진홍빛으로
색조 화장을 하며

새하얀 목련은 뽀송뽀송한 꽃잎 세우며
여심들의 귀여움에 웃음 가득한 얼굴이다

자연의 색조
자연의 손놀림은
흉내 낼 수 없는 춘심을 사로잡는

여심의 외침은 막 태어난 아기처럼
귀염 독식에 진노랑 진홍빛 세상이
춘심과 여심의 계절은 아닐는지요


2008년 3월 27일 作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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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아름다운 꽃들이 날개를
펴서 우리들을 유혹 하는 계절이지요

행복 가득 담으시고
건강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김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승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현황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여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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