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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등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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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857회 작성일 2008-08-05 14:56

본문

그녀의 등짐

淸 岩 琴 東 建

또각또각
다가오는 발걸음
미동에도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긴다,

연분홍빛으로
덧칠한 입술은
빨려 들어갈 듯
나를 향하며
눈동자는 초롱초롱 섬광을 발산한다,

바램이라면
혼자 지고 가야 할
큰 짐 내가
절반이라도
나누었으면 한다,


2008년 6월 18일 作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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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기는 그 분
참  부럽습니다
금동건 선생님! 인터뷰 하시는 모습
잘 뵈었습니다
축하 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영숙 작가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허햬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이순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 누구나 등짐 지고 살지만 제에게는 유별나는 등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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