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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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27회 작성일 2006-09-27 11:40본문
기나긴 젊음의 길 달려와 늙음의 길 가네
젊음에 시행착오적 생각을 하다가
어떤 때는 버섯을 따러 바다로 가고
물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갔다네
늙음이 생각할 수 없는 모험과 용기가 부럽다오
늙음에 몸과 마음 온 몸으로 생각하네
경험적 철학도 있지만 오랜 세월 몸에 밴 생리 ...
보면 느끼고 들으면 느끼는 온 몸이 뇌리이다
아름다운 꽃 두 송이를 찬란한 햇빛 아래 키우자
젊음의 용기로 붉게 꽃피우고
늙음의 지혜로 하얗게 꽃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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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섯을 따러 바다로, 물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사공 많아 산으로, 는 들었습니다. 만 시인님의 덕분에 하나의 비유가 늘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 뵙고 갑니다
좋은날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젊음이 늙음을 이해하고, 늙음이 젊음을 이해하여 시간이 화합하고 조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필 하소서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젊음의 용기 늙음의지혜 다 섭렵하니붉은꽃 하얀꽃 어우러져 만개하여
반기리라 축원합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 글 속에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