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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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상태 -
/ 푸른학
황금 쫓는 땀은
구리고 구려라
그 구린내에
마취되어
항상
근심 걱정이네
살 만큼만 있으면 되지
먹을 만큼만 있으면 되지
이것 밖에 없다는
한 숨 소리에
마취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검은 장금장치.
08.1/24 나무의날
/ 푸른학
황금 쫓는 땀은
구리고 구려라
그 구린내에
마취되어
항상
근심 걱정이네
살 만큼만 있으면 되지
먹을 만큼만 있으면 되지
이것 밖에 없다는
한 숨 소리에
마취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
검은 장금장치.
08.1/24 나무의날
추천4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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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항상 아름다운거지요... 땀을 흘리면 황금의 노래가 전설처럼 따라다닌다는데 ㅋ
이제 저도 땀 좀 팍 흘리며 살아보렵니다. 구린내의 땀이 아닌 행복의 땀을 팍 흘리는 2008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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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게요
지금 내게 있는 것이 행복인데..
채울 줄 모르는 탐욕은 높은 줄을 모르지요.
그러나 지금, 깨달으신 시인님은
분명, 아름다운 분입니다.
강현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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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 사람들은 아래보다는 위를 향하지요.
땀의 댓가보다는 공짜,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이 세상을 흐르게 합니다.
세상은 아직도 정직한데
왜 눈들은 가리고 숨기는지......시인님, 고운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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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늘 우리를 혼미케 합니다.
놓아주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붙들고 있으면 더욱 어리석은 집착에 빠지는 세상사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