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적은 詩는 가슴으로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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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7-04-22 13:49본문
시 손근호
낭송 정경수
내가 시를 쓰지만
나의 노래라고 생각해, 널 향한
4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귀 귀울여봐
눈만 귀울이지 말구
바보, 눈으로 보니 소릴 못 듣지
맘으로 적은 시는 맘으로 들어야 되잖아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스러운 목련 아래... 간지럽도록 사랑을 확인하는 연인의 모습이 부럽군요..
오늘도 가슴 가득 행복한 날 만드세요 발행인님...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훌륭한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수고많이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의 3박자의 템포를 시에다 넣고
플룻까지 넣었어 정말 명량 하네요^^
글의 상큼한 미소에 .. 아름다운 플릇소리 봄날의 서정속으로
꼬리잡고 대롱대롱 ..멋진 음악에 맞추어 허밍으로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하얀 목련화 ..솜사탕처럼 달콤해 보입니다. 먹으면 안되겟지요 저 꽃 한송이 ^^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보다. 낭송을 잘 한 듯 합니다. 정경수님은 한국동화구연대회에 수상을 한 나레이트 선생입니다. 가끔씩 저 위의 시가 지방낭송모임에서 문인들이 읇는다 하더군요. 위에 시의 나이가 대학시절 적었으니, 지금쯤 사람이라면 대학생 일 것입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
즐감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리니
음, 음, 으음, 음
가슴으로 적은 시
가슴으로 듣자.
예 / 좋습니다 /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