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자전거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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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007-04-25 07:01본문
新 자전거 노래
따르릉 따르릉 비벼주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아저씨 조심하셔요~
비벼주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아~
오늘도 이 아비는 앞바퀴 설움에도 비비는 게 타고난 팔자라
자전거를 허릴 굽혀 굽실굽실 비볐다야,
핸들을 놓칠세라, 두 손 꽉 부여잡고 때론 살갑게 때론 오질나게 싹싹 비볐다야,
앞바퀴 설움에도 널 위해 가족을 위해 우물쭈물하지 않고
앞바퀴 졸졸 따라다니며 온종일 오질나게 비볐다야,
집으로 돌아와서도 또 싹싹 비볐다야, 니 ○○○테,
따르릉 따르릉 비벼주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저기 가는 저 아저씨 조심하셔요~
비벼주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아~
오늘도 이 아비는 앞바퀴 설움에도 비비는 게 타고난 팔자라
자전거를 허릴 굽혀 굽실굽실 비볐다야,
핸들을 놓칠세라, 두 손 꽉 부여잡고 때론 살갑게 때론 오질나게 싹싹 비볐다야,
앞바퀴 설움에도 널 위해 가족을 위해 우물쭈물하지 않고
앞바퀴 졸졸 따라다니며 온종일 오질나게 비볐다야,
집으로 돌아와서도 또 싹싹 비볐다야, 니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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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가끔씩, 제가 키가 크고 다리가 남보다 유달리 긴 이유를 생각 합니다. 아마. 어릴적에 유달리 달고 타고 다녔든 자전거 덕이라고 생각 합니다. 늘 자전거를 중학교 입학 하기 전까지, 타고 다녔답니다.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있는 글이네요. 늘 건필 하십시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비비셨대니까 파리가 생각이 납니다.
파리 만큼 잘 비비는 물건 본 적이 없거든요..
뭐든 잘 해야죠.. ^*^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자시 잘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에 귀한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학이 넘치십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