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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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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55회 작성일 2006-08-17 12:24

본문

나의 어여쁜 그대
그대와 마지막 만남을 가진
우리의 여유의 공간 속에
시간은 추억속에 맴몰고
있는데 그대는 그 속에서
이 더위에도 잘 지내고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접한 소나기 보다도 더 기쁜
한 줄기 그대의 목소리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무엇을 채우시렵니까?

서로를 그리는 마음으로 꽉
채워주실 것을
믿으며,
우리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날까지 건강하고
더욱더 좋은 글로 만날 것을 약속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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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과 시침같은 그대와 나의 삶!
땡땡땡 종이치며
마주 할 수 있는 12시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얼만큼 역겁의 시간을
지나야 마주 할 수 있나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그대를 절대 용서 못 할 것
같은데^^*
청주에 있는 그 곳도 원망스럽고
내가 있는 서울의 생활도 용서 못 할 것 같고
계속 미워할거여용ㅇㅇ
와 줄때 징ㅇㅇㅇ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주에 계시는 임께서 순조로이 실력 확인의 되는 날이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다림이 길고 자리가 먼 곳일수록
그리움이 증폭은 더 하여감은 선인들도 경험해 왔고 그 전경을
옮긴 것이 많은 명작을 후손들에 남겨 주고 있습니다. 한미혜 시인님의
시와 수필은 모두 후손들에 많이 읽히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건 필을 계속하세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뭔글인가 싶어 열어 봤더니...
무조건 잘못했습니당~~!!ㅋㅋㅋ
그대의 혜량으로 이해를...요.
앞으로 야심한 시각에 들어와 그대랑 데이트를 즐겨야 하남요?
우얍니까? 난 잠이 많아서 도저히 불가능...헤~~!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시옵소서...
진정한 친구는 말입니다
일년에 한 두 번을 만나도 어제만나 인사 나누고 수다
떨었던 것처럼 친근한 사이랍니당...^^*
미안하궁~~ 고맙궁~~!!!
빠바이~~~!!@.@
목원진시인님도 강녕하시지요?
새로운 출발...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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