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37회 작성일 2010-05-16 07:08본문
상록수
淸 岩 琴 東 建
메마른 대지에 푸름이 안고
가지 끝 매달린 어린 생명
푸름이 그리웠을까
청솔은 말도 없고 미동도 없다
노란 송홧가루 터트릴 때면
뻑뻑한 눈가 성가시게 하지만
청솔이 내뱉는 싸한 향기는
생명의 상록수 내 마음의 상록수라
2010년 4월 2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메마른 대지에 푸름이 안고
가지 끝 매달린 어린 생명
푸름이 그리웠을까
청솔은 말도 없고 미동도 없다
노란 송홧가루 터트릴 때면
뻑뻑한 눈가 성가시게 하지만
청솔이 내뱉는 싸한 향기는
생명의 상록수 내 마음의 상록수라
2010년 4월 23일 作
추천3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송화가루 날리는 봄의 하루가
마냥 상록수처럼 살아가시는 시인님의 시상에 감동합니다.
정영숙님의 댓글
정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록수란 제목이 요즘 연출되는 초록빛 세상과 너무나 닮아
보는것만으로 기분좋아지네요.
금동건 시인님 건안하시죠?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상록수
참 싱그러워 좋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마음에 늘 푸름을 가꾸시기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마음속 "상록수"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진우님의 댓글
김진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인생의 상록수 잘 가꿔가시길......
저의 생의 상록수도 잘 키워가겠습니다.
늘 푸른 시심도 잊지않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