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18-07-04 08:07

본문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조 현 동

 

 

 

오늘 하루는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너무 많은 바람이 문제다

너무 많은 비가 문제다

 

너무 많은 바람의 한숨이 문제다

너무 많은 비의 눈물이 문제다


너무 드센 바람의 분노가 문제다

너무 슬픈 비의 통곡이 문제다

 

너무 아픈 바람의 속살이 문제다

너무 아린 비의 살결이 문제다

 

너무 많은 바람 바람 바람

너무 많은 빗물 빗물 빗물

 

너무 많은 아픔 아픔 아픔

너무 많은 슬픔 슬픔 슬픔

 

오늘 하루는

태풍의 가장자리 끝자락에서

 

너무 많은 바람의 한숨이 문제다

너무 슬픈 비의 통곡이 문제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0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80
그리움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18-05-08 0
79
라일락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는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18-05-23 0
78
내 사랑 접시꽃 당신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2018-06-11 0
77
장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18-06-27 0
76
위대한 유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18-07-14 0
75
해당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23-08-04 0
74
파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18-01-16 0
73
고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18-03-18 0
72
낙화유수(落花流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18-04-11 0
71
흐느낌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18-05-08 0
70
하루살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18-05-31 0
69
순례자의 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018-06-11 0
68
장맛비에 흠뻑 젖은 채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18-06-27 0
67
갈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18-07-14 0
66
가을동화 속으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23-10-10 0
65
상록수 그늘을 향하여 뚜벅뚜벅 걸었다 댓글+ 1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2018-01-23 0
64
봄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18-03-19 0
63
유년의 기억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18-04-11 0
62
화전놀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18-05-08 0
61
커피를 마신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18-05-31 0
60
귀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8-06-11 0
59
불가능이란 낱말은 없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18-07-02 0
58
애벌레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18-07-16 0
57
12월에 부쳐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2023-12-11 0
56
자작나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18-01-30 0
55
춘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18-03-21 0
54
아픔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18-05-14 0
53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2018-05-31 0
52
여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18-06-11 0
51
비의 랩소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18-07-02 0
50
살생 공생 상생 생생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018-07-16 0
49
마음껏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1-24 0
48
탱그르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18-02-04 0
47
3월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18-03-23 0
46
봄과 여름 사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2018-05-14 0
45
민들레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18-06-01 0
44
우리가 아무리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18-06-15 0
43
그루터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18-07-02 0
42
고래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18-07-16 0
41
가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4-0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