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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馬耳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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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681회 작성일 2014-03-04 10:30

본문

 
    마이산馬耳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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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곡/ 김영우
 

 
하늘이 짝 지워준 부부 산에서
신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인간의 한恨을 쌓아올린 돌탑
정화수에 역 고드름 하늘로 치솟는다.
 

한몸을 이룬 청실 배나무가지
은수사 북소리에 타포니 지형 이룬다.
 

섬진강 발원지 굽이굽이 물길 따라
청마靑馬는 달린다 꿈을 싣고 달린다
 

아! 신비의 영산 마이산에서
영원히 살고파 사랑의 화신으로
 

2014. 3.1
타포니: 벌집모양으로 폭패인 산의 표면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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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장수 방화동계곡에 여름휴가 갔다가
진안 마이산에 꼭 가고 싶어 한여름 땡볕에도 불구하고
진땀 흘리며 탑사에 올라 돌탑앞에서 촬영한적이 있지요
아담한 산사와 고귀한 사풍에 매료되어 한참을 머물렸던 마이산...!!
마치 두 촛대처럼 불을 밝히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형상의 돌탑에
빛이 뻗어나가기를 기원하면서....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의 불가사라 합니다
태풍이 불어도 끄덕없이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탑사
세계에서도 보기드문 탑
만민의 죄를 속죄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쌓기 시작했다는 속설이 전해내려 오지요
진심으로 두분 건강하게 지금처럼 오래오래 사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림니다
인천에서 젬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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