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막이 옛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48회 작성일 2011-09-22 16:44

본문

1659F54F4E7AE260208342

       산막이 옛길

                                          시몬 / 김영우

낭만의 ‘산막이 옛길’ 향군산악회를 유혹하고

익어가는 벼이삭 고개 숙여 인사한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새롭게 단장한 10리길, 추억을 역는다.

 

산과 물 잔잔한 호수 괴산 땜 품속에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다채롭다.

소나무 출렁다리 어린이 마음

뜨거운 사랑 나눔 음향수 정사목

하나인 내 조국 남북형제 연리목

꼬리풀, 층층대, 금불초, 들꽃 핀 산야

옛 얘기 속삭이는 고인돌 역사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빛 내 사랑이여

 

‘편안하고 완만한 길‘ 외면하고

‘힘들고 위험한길’ 택했던 등산길

90도 석벽 길 아찔한 산행

등잔봉(450m) 정상, 능선 따라 천장봉 까지

가을 하늘아래

칠성로 산막이 마을 고요한 내 마음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 옛길

발자국에 추억 새겨 가슴에 담고

땀으로 얻는 건강 행복한 산행 길......

 

#정사목 :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의 나무(음양수)

연리목 : 뿌리가 하나에서 가지가 합쳐진 나무

                                         2011년 9월21일 <향군산악회 산행>

 

width=300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font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에서 우러 나온 가을의 정서가 추억과 조합하여
다가온 계절의 문턱에서 따스하게 전해져 옵니다.
<산막이 옛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전남 순천만에 갔을적에
그 길이 생각납니다
여러 갈랫길을 표시 해놓았던... 저는 명상의길을 걸었습니다
힘든길은 노노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의 선!

이순섭 시인님 고맙고요,
김남희 시인님 그 길이 생각 나나요?

지나고 보면 모든 뒷글이 추억이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8
향적봉에 올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14-03-06 0
57
본질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2011-05-13 0
56
내장산 하루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2011-11-10 0
5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2012-11-05 0
54
휴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013-09-05 0
53
불빛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14-03-22 0
5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2011-05-23 0
51
오, 만남이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2012-11-12 0
50
술래길 예찬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13-09-17 0
49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14-04-20 0
4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 2011-05-27 0
47
새벽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1 2011-12-02 0
46
가을의 새벽 녘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012-11-13 0
4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13-10-08 0
4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2014-05-12 0
4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8 2011-05-29 0
4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2012-01-02 0
41
해맞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13-01-02 0
4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2013-10-11 0
39
철쭉제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14-05-23 0
3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2011-06-09 0
37
세 월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2012-01-04 0
36
비 내리는 겨울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13-01-24 0
35
가을 편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013-10-22 0
34
달밭골 산장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14-05-28 0
3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2011-06-14 0
3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12-07-09 0
3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2013-02-10 0
30
오각정(五角亭)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3-10-29 0
29
소리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2014-06-12 0
28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2011-06-27 0
27
공 간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2012-07-11 0
26
역사의 흔적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13-03-01 0
25
대청봉에 올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2013-11-15 0
24
태백산 길잡이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14-07-16 0
23
성유 굴에 흔적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2011-07-05 0
22
축 제 祝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12-07-31 0
21
유리잔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2013-03-20 0
20
소백산 斷想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2013-11-27 0
19
立石, 암수바위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014-07-3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