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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물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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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991회 작성일 2006-11-14 21:18

본문

 
 
    바다에 어둠이 짙게 깔린 시간
    달님이 다시 얼굴을 내미니
    밝게 빛나는 바다

    험한 비바람 속에서도
    손을 놓지 않으니
    이별도
    어두움도없는 바다

    은하수 가로질러
    밤하늘에 떠있는 두개의 희망
    알록달록 빛들의 속삭임이 흐르는
    어둠을 삼키는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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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님! 좋은 밤입니다.
밝은 모습 뵈어서 참으로 마음이 놓였지요.
큰 일을 치르시고
의연하신 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약하지면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지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을 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바다에서 뜨는 달을 보며 황홀해했던
그 순간을 같이 느끼고 싶었고요
참 많이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렇게 귀한 선물을 제게 주시고
뉴질랜드의 밤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네요...

하지만 한미혜 선생님보담은 덜한 것 같습니다,
귀한 글 까지,,,,,,,,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

시사문단으로 통해 인연이 닿는날까지
함께였음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선생님 얼굴 뵈어서
참 기뻤어요^^

여자는 약하나......가녀린 난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난 엄마다....아직 어린 두 아들의 엄마!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미래의 박사님!
저도 가 본 곳 N.Z 언젠가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번도 신세를 직접 간접으로 지고 왔네요.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예쁜 공주님의 소개였습니다. 여러 가지로
수고와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덕분에 회장이 산꽃으로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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