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에 편안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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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에 편안한 마음을,
康 城
그대여--걷는데
모른 사람에게는
무표정으로 지나치는 현세군요.
얼굴 모르니 관계없다, 스쳐가지만
어디서 언제 어떻게 상면할지 모릅니다.
모르는 자 者이라
상관없다 무관심 말고
언제나 걷는 길 정류장 전철에서
다시 어디서 만나는 날 있다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엿볼 수 있음을 봅니다.
그대여--
지나치는 모르는 사람에도
무관심의 마음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 화창한 가을
유행성 감기도 없어
마스크 하지 않고 지나니
경계 하며 걷지 않아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같은 거리를
가슴 피고 일터로 학교로
목적하는 각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걷는 길에
그대의 품는 미소가
오가는 사람에 편한 인상 주어
오늘도 만나는 자에 편안한 마음
느낄 수 있게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그대여 오늘도--
2007,10,04
康 城
그대여--걷는데
모른 사람에게는
무표정으로 지나치는 현세군요.
얼굴 모르니 관계없다, 스쳐가지만
어디서 언제 어떻게 상면할지 모릅니다.
모르는 자 者이라
상관없다 무관심 말고
언제나 걷는 길 정류장 전철에서
다시 어디서 만나는 날 있다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엿볼 수 있음을 봅니다.
그대여--
지나치는 모르는 사람에도
무관심의 마음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 화창한 가을
유행성 감기도 없어
마스크 하지 않고 지나니
경계 하며 걷지 않아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같은 거리를
가슴 피고 일터로 학교로
목적하는 각 곳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걷는 길에
그대의 품는 미소가
오가는 사람에 편한 인상 주어
오늘도 만나는 자에 편안한 마음
느낄 수 있게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그대여 오늘도--
2007,10,04
추천4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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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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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띤 얼굴로 한번만 웃어 주면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 질텐데요.
저 부터도 그리 못하고 있으니
부끄럽습니다. ㅎㅎㅎ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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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양사람들보다 동양사람들이 인사나 미소에 인색하지요.
나와서 살다보니 더 많이 느끼겠더군요. 사진을 찍어도 늘 화난 사람들같구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상면할 지 모르니 늘 친절하고 편안한 마음... 저도 한번 당했답니다.
공항에서, 기분이 언짢아 있던 참에 괜히 짜증나게 말을 걸어와 불친절하게 대꾸하고 나서 보니
제 옆자리에 앉아계시더군요. 가면서 빚을 갚았지만요.. 많이 깨달았답니다.
감사히 뵙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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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마음 이보다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좋은글 감동의글 고맙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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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목 소설가시인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