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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작은 미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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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60회 작성일 2007-10-30 08:55

본문

사랑은 작은 미소로부터


康 城 / 목원진


풀과 나무, 열심히 자라
작은 꽃 큰 꽃, 사랑의 결실 맺듯
어느 누구
돌멩이처럼 태어난 자 없고
오늘로 삶이 끝이다, 라는 자 없습니다.       
 
들에핀 꽃일수록
모진 환경에서 견뎌 자랐기에
타는 듯 더운 날, 휘몰아치는 폭풍에
쓰러지나, 그런대로 귀여운 꽃 피우니
아름다울뿐 아니라 성스럽게 빛납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살아가는 것은 없지만 
생 生이 근원은 사랑이 시작인데
생각과 실천 매우 어려운 때 있으나
풀과 나무도
사랑으로 꽃피우고 열매 맺고 있습니다.   

어느 곳
어느 때의 삶이던
주어진 삶을 정성 모아 지켜
사랑한다는 것은 배려의 계속이며
희생의 밑 밭침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나만의 괴로운
세상이라 생각지 말고 
반려자와 가족,
이웃과 친구와도 같이
참는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것이며
어제가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이어 가는 것입니다. 
 
어느곳
어느 나라 삶에도
어려움이 있고 힘드니
풀꽃이 푹 풍에 이겨 꽃을 피우듯
우리도 그들에 지지 않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무엇을 바라지 않는 행위이며
이 평범한 진리는
온 가족이 믿고 감싸주는
되돌아옴을 바라지 않는 주어지는 
아주 작은 미소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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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우리 사람들의 미소가 제일 아름다운줄 알았는데
미소짓고 있는 강아지도 고운미소를 지을줄 아네요 ㅎㅎ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좋은 말씀으로  이끌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당연한  말씀 인데도  현대인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새태입니다.
그래도 진리는  살아 있는것을..
건안  하소서..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물인 것 같기도, 인형인 것 같기도 한 강아지도 웃고 있군요.
그 위대한 사랑도 작은 배려와 엷은 미소에서 시작하지요.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까요...
오늘도 사랑 가득한 날 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허한 생의 철학들이 교훈이 되어 새겨지고 있습니다.
`사랑은 작은 미소로 부터`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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