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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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07-01-31 18:01본문
저 멀리서
그대 걸어가는 모습
까맣게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워
그대!
입 속으로 불러보면
샘 솟듯 넘치는 사랑
좁다란 어깨가
다정하고
따뜻한 등엔
아련한 그리움
그대 어깨 위에
내 손 올려놓고
따스한 등에 손을 펴
차디찬 내 손
녹이고 싶어
추천4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은
앞 모습도 아름다고 선할 것임을 알겠습니다.
고은글 잘 즐감하고갑니다. 고운 시간되세요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스한 등에 차디찬 손 녹이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심에 한참 젖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이며 나무며 바위며 모든것이
그대와같이
한폭의 그림자
뒷모습이 아름다울때
차디찬 내손 (삶 )이 따뜻이 녹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