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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아프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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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5-10-07 14:49

본문

그렇게 상처난 가지는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음울한 이슬비가 내리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러나 눈물 머금고 기억조차
희미해 질 때 쯤이면

꼭 보고싶은 얼굴들이 있지요.

마음과 마음으로 우리의 가슴 속
회오리들을 추스려 보고자 합니다.


본인은 신학공부에 열중하다 보니 방문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었습니다. 그 결과 신학대학교에서 최우수 장학생으로
톱이 되어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감지하면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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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춘희 작가님의 감각이 날마다 새로와지시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시사문단의 이미지로 샘물처럼 시원하게
문단의 꽃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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