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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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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78회 작성일 2005-10-11 17:48

본문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우러러 소리칩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시여...



높이 솟아오른 빌딩과

초록 잔디의 화려한 저택과

비가오거나 눈 오는 날이면

질척한 백성들 지붕까지도

한번 발하시면 휩쓰시어

이 높은 산 허물어 덮으실텐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일거수 일투족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니...



눈시리게 파아란하늘

내 가슴도 파아랗게 물들어가

어느 권세자의 조찬보다

어느재벌의 오찬보다

김밥 한 덩이와 컵라면 한 젓가락이

더 맛나는 시월의 하늘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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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고마움이란 더 없는 축복이라봅니다.
푸르고 푸른 하늘! 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하늘을 벗 삼나봅니다.
늘 즐거우신 날이시길 바랍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비의 은택과 늦은비의 은택은 언제나
감사하여도 모자랄텐데
저는 언제나 목이 굳은 백성인가 봅니다. 감사하는 맘
깊이 배우고 갑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서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보다 더 좋은 말이 어디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보다 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말이 어디 있을까요?

고운 글 고맙습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 저두 오늘 파아란 하늘을 볼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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