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시 '10월'이 '문학과 사람들'의 대문에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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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9건 조회 1,703회 작성일 2005-10-12 07:21본문
순수 문학전문 사이트인 '문학과 사람들'의
대문에 걸렸네요 ^^
http://feelstory.com/ 을 접속하시면....
댓글목록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축하합니다.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10월 - 안재동
시월엔 저 멀리 내다보이는
한강의 물줄기처럼 은빛으로,
잔잔하고 소리없이 흐르고 흘러
너의 발길에 닿을 수만 있다면.
약간은 차갑지만 촐랑거리거나
드세게 불지 않는 바람.
쑥부쟁이꽃 드문드문 핀
어느 들녘에나 쪼그려 앉아
너를 한없이 바라볼 수만 있다면.
붉으락누르락
원색으로 타오르는 나무들처럼
그리움으로 꽉 차오르는 마음을
한 점 숨김없고 부끄럼없이
토해낼 수만 있다면.
* 좋은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겠군요.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우리 빈여백 동인의 작품들이 곳곳에서
전염병처럼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축드리옵니다. 건안 하세요~!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재동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늘 분주하시더니 경사가 겹쳤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승하세요^^
안재동님의 댓글
안재동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병철 시인님, 양남하 시인님, 정해영 시인님, 윤해자 시인님, 박민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쁜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시가 10월 노래로서 '딱'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