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적힌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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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행복별 윤시명
너는 내가 가진 별의 이름이니
언제 불러도 그립다.
너는 내가 가진 미소의 이름이니
더없이 그립다.
내 가슴에 피어난 이름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이름이다.
너를 부르면
애절한 그리움이 있고
너를 부르면
끝없는 애틋함이 있다.
하지만
너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
마음의 별로 떠다니며
서로의 미소가 될 수 있기에
난 행복하다.
내 마음의 연인아!
내가 교감하는 단 하나의 이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다.
나는 너의 곁에
묵묵히 떠다닐 것이다.
색깔없이 너를 사랑하는 것
참을 수 없는 슬픔이지만
묵묵히 견뎌본다.
내 마지막 사랑아!
내가 별이 되어 섞이는 날
난 너의 이름을 품고 잠들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너의 앞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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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_없음.bmp (0byte) 1회 다운로드 | DATE : 2008-02-04 18:18:56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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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안고 잠든 연인들을 위해 붙이는 시 한편...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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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과 그리고 멋진그림,,,
황홀감에 매혹되다가 갑니다
갑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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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별로 떠다니며
서로의 미소가 될 수 있기에
난 행복하다.>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 구절이 저의 공감을 자아내었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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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호시절이라!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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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지나
청춘인 윤시명시인의 마음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시 한귀절 떠 오르면 시인님께서 보내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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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을 사랑하는 시인님..언제나 아름답습니다..저는 순수,행복,사랑,자비..이 네 말을 가장 사랑합니다..순수함이 없으면
다른 세가지는 잡을 수없는 꿈이 될 것입니다..시인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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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랑이네요... 소년다운...
즐감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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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에 적힌 이름 하나는 누굴까요?
잠시 돌아본 시간입니다.
고운 시어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지금은 아침 7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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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을 읽고 나면 사랑을 안고 잠든 연인들의 넋이 나비처럼 날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복된 명절 보내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