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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적힌 이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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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338회 작성일 2008-02-04 18:18

본문

내 마음에 적힌 이름 하나

                   

                          시:행복별 윤시명

                   

너는 내가 가진 별의 이름이니 

언제 불러도 그립다.

                   

너는 내가 가진 미소의 이름이니

더없이 그립다.

                   

내 가슴에 피어난 이름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이름이다.       

                 

너를 부르면

애절한 그리움이 있고

너를 부르면

끝없는 애틋함이 있다.

                   

하지만

너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

                   

마음의 별로 떠다니며

서로의 미소가 될 수 있기에

난 행복하다.

                 

내 마음의 연인아!

내가 교감하는 단 하나의 이름이기에

더없이 소중하다.

                   

나는 너의 곁에

묵묵히 떠다닐 것이다.

                   

색깔없이 너를 사랑하는 것

참을 수 없는 슬픔이지만

묵묵히 견뎌본다.

                   

내 마지막 사랑아!

내가 별이 되어 섞이는 날

난 너의 이름을 품고 잠들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너의 앞에 있으리라...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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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별로 떠다니며
서로의 미소가 될 수 있기에
난 행복하다.>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 구절이 저의 공감을 자아내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을 지나
청춘인 윤시명시인의 마음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시 한귀절 떠 오르면 시인님께서 보내주시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함을 사랑하는 시인님..언제나 아름답습니다..저는 순수,행복,사랑,자비..이 네 말을 가장 사랑합니다..순수함이 없으면
다른 세가지는 잡을 수없는 꿈이 될 것입니다..시인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마음에 적힌 이름 하나는 누굴까요?
잠시 돌아본 시간입니다.
고운 시어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지금은 아침 7시,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글을 읽고 나면 사랑을 안고 잠든 연인들의 넋이 나비처럼 날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복된 명절 보내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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