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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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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53회 작성일 2007-06-04 06:55

본문

막일

나 돈 캐러 간다,
광주로 돈 캐러 간다
곡쾡이 삽 망치 용달차에 싣고
이른 아침 새벽 광주로 어허야 돈 캐러 간다,

온종일 땅속 두드리고 파내면 돈도 나오고
밥도 나오고 주님 드릴 십일조도 나온다는데
내가 왜, 그런 곳에 아니 갈까,

나 돈 캐러 간다,
어허야 고마운 부평교회 노집사랑 인천에서
광주로 곡쾡이 삽 망치 들고 이른 아침 새벽
나 돈 캐러 간다,

땅속에 묻힌 일당 육만 원 캐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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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방공사는 안하십니까?
당 파도 돈 안 나온다는 데
홍 시인님은 6만원 나옵니까?
대단하십니다.
즐거운 6월 되십시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늘 언어 유희가 돋보이시는 시인님, 오늘은 왠지 서글픈 느낌이 듭니다.
힘내시고, 힘쓰세요. 머물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일 막노동, 100퍼센트 육체노동인데,
모자 쓰시고 수건 갖으시고 긴소매의 윗도리 긴 바지에다
항상 물통은 휴대하시고, 그리고 악으로 힘내시지마시고,
리듬으로 요령을 살리어 하십시오. 일단 일이 끝나 취침 시에는
주량은 가능하시면 매우 적게 하셔야 이튿날 일어나기 쉽습니다.
남들은 말로만 상상으로만 그 내용을 쓰지만 시인님은 몸소 몸으로 쓰시게
되오니 매우 훌륭한 삶의 생동감 넘치는 글이 창출되리라 확신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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