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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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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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007-06-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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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하나
글/박치근
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나
다음날 아는 사람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한 발 다가선다.
그날 이후
혼자로 기억되는 날 아침
전화를 받고 웃을 수 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가슴 한 켠 자리 한다.
그리고 일주일 후
차 한 잔 마주하고 앉아
눈길에 머무는 향기를 읽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둘이 아닌 하나로 이름을 바꾼다.
글/박치근
모르는 사람을 처음 만나
다음날 아는 사람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한 발 다가선다.
그날 이후
혼자로 기억되는 날 아침
전화를 받고 웃을 수 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가슴 한 켠 자리 한다.
그리고 일주일 후
차 한 잔 마주하고 앉아
눈길에 머무는 향기를 읽었을 때
사랑은 느낌으로 둘이 아닌 하나로 이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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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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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은 느낌으로 둘이 아닌 하나로 이름을 바꾼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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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둘이 하나되어 느낌으로 온 사랑.... 느낌표 사랑...!!
멋진글에 다시금 새기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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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만나 사랑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과정속에서
미소 짓고 갑니다,
박치근 선생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