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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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청담 장윤숙
흐르는 강을 생각했네
달달 거리던 돌맹이 이야기
햇살에 반짝이던 은빛 모래
바위 뒤 그늘에 앉으니
여름날의 이야기
봉숭아 씨알처럼 톡톡
고운미소 하나
보석처럼 반짝이니
온종일 그대 생각
하루 해가 섧다
창공도 내 마음 인양 붉은 노을 내리네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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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그대 생각
하루해가 섧다......아름다운글 뵙고
잠시머물다 갑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요....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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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종일 그 자리에 서서
님을 기다리는가?
저 붉은 동백의 꽃잎이
추운 날씨 만큼 서럽구나
울집 베란다 화단의 동백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답니다.
고운글 봅고 갑니다 청담 시인님! 건필하세요!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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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빛나는 눈동자 생각 하루 해가 섧다 시심이 아주 멋저요
앞으로 행운의 날이 확실하게 다가오기를 정식으로 기원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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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사유가 충분 합니다.
뚝뚝 떨어지는 그리움의 한스러움이
제 마음을 요동케 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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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섧다] 좋은 시어입니다. 하루해가 섧다 하는데 그 무슨 서러운 자질구레한 시어가 필요 있을까 합니다. 좋은 시어 발견 하신 것 축하 드립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년말 이라서 그런가요 ?
명시에 명언들이 여백을 가득 채웁니다
덩달아 저도 신이나서 밤을 지샙니다
" 화이팅 " 새해에도 " 화이팅 "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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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겨주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나날되소서.하루종일 좋은 생각속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렇게 상념에 잠겨봅니다. 이제 인사 말씀 드리오며 죄송합니다.
김영배시인님
현항석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전*온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날마다 좋은 일들로 가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