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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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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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008-03-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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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속삭임
최승연
녹음방초 주하(朱夏)
풍성하고 화려했던 금추(金秋)
찬바람 휘몰아치던 동장군(冬將軍)
먼 바다로 날려 보내고
사계절이 수래 바퀴 돌 듯 돌아
거친 대지위에 녹색 평화의 사자가
꿈에 젖은 나무들에게 속삭인다.
봄이 왔다고...
희망과 환희의 순간
풍성했던 지난날
화려한 꽃들의 잔치
산기슭 살포시 매만지는 봄바람이
연초록 잎 자랑하는 계절을 부르고
화신(花信)이 언 땅 녹이며 속삭인다.
이제 봄이 왔다고...
최승연
녹음방초 주하(朱夏)
풍성하고 화려했던 금추(金秋)
찬바람 휘몰아치던 동장군(冬將軍)
먼 바다로 날려 보내고
사계절이 수래 바퀴 돌 듯 돌아
거친 대지위에 녹색 평화의 사자가
꿈에 젖은 나무들에게 속삭인다.
봄이 왔다고...
희망과 환희의 순간
풍성했던 지난날
화려한 꽃들의 잔치
산기슭 살포시 매만지는 봄바람이
연초록 잎 자랑하는 계절을 부르고
화신(花信)이 언 땅 녹이며 속삭인다.
이제 봄이 왔다고...
추천4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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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지요?
완연한 춘색이 내리고있는 봄비에 더욱 짙어지는것 같습니다.
남쪽엔 지금 많은 비가 온다던데요.
화신 잘 받아보았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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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녹색평화의 사자가 꿈에젖은 나무들에게
속삭이듯이 봄이 온다는 시향에 감명깊게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항상 가정의 평화와 건필 하세요 ~ 살롬 ~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네, 정말 봄이 다 온 것 같습니다. 가끔씩 바람이 차서 실망도 시키지만... 좋을 글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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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봄은 왔습니다
마음과 몸 식탁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