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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2006-06-13 13:53

본문

엄마의 바다


금 동 건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넓을까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깊을까 '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높을까

엄마 자신도 알 수가 없다신다
뱃속 열 달 넣어 영양소 다 내어주고 '
자식 거느린 부모가 되었건만

미워 죽을 만큼 보따리마다
이것저것 내 놓으신다
썩은 건 당신이 드시고

성한 건 자식 손자 입에
넣어주시고야 흐뭇한 당신
자신은 남루한 옷차림 헤어진

고무신을 신으셨지만
하얀 이 사이 미소 짖는
당신의 마음 수양산보다
높고 넓습니다

엄마 아직도 줄게 남아 있나요
스프링처럼 수축된 주름살마저
주실 건가요

그럼 엄마 자신은 무엇을
소유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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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이 없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모든 것을 다 주고도 이제는 줄게 없다고 애통해 하는 마음이니..
첫번째로 보고 갑니다..건필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가 가지고 있는 것은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는 자식 사랑 입니다. 자신을 몽땅 내놓는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에 빠진 총각이 이었답니다
그 총각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답니다
그 여인의 사랑에 빠진 총각은 여인에게 청혼을 하였답니다

그 여인은 한가지 요구 조건이 있었지요
바로 어머님의 심장을 가져 오라는 것이었지요
그 총각은 그 여인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지요
사랑에 눈이 먼 그 총각은 그 여인이 시킨 데로
어머님의 심장을 가지고 달렸지요
마음이 급했던 고 총각은 그만 달려 가다가
넘어 저 버렸지요

그런데 어머님의 심장은
넘어진 아들보고 하시는 말씀이
애야 다치지 않았니 ,,,,

이소리를 들은 총각은 그때야 뉘우치니
때는 늦었더랍니다.
심장 까지도 내어주시고 더 줄것이 없어
안타까워 하시는 우리네 부모님

김동건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이글이 생각나 몆자 적어봅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작은 것에 행복해 하시는
우리네 부모님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글에 쉬어 갑니다
편하고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다녀가심과
좋은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과연 어떤 존제인가
또한번 느끼게 됨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사랑을 누가  감히 측량 할 수 있겠습니까.
제 몸을 녹여서  빛을  발하는 촟불처럼
자식위해 조금씩  조금씩  육신을 갉아서 희생 하면서
그것을  큰  행복으로  여기고  사시는  이땅의  어머니!!.
거룩한  이름  입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걸 다 주어도 엄마의 가슴속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는것이 보입니다
밤마다 날마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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