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인생은 구름 같은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1,380회 작성일 2006-06-15 22:17

본문

인생은 구름 같은 것



                  글/박영춘



저기 길 떠나는 나그네

무에 그리 길 재촉을 하시는가

어차피 흘러 구름 따라가는 길

서두르지 마시게나,



가다가 지치면 뒤도 돌아보고

옆도 돌아보고 그리 가시게나

가는 길 멀어 지치면 주막에 들러

텁텁한 막걸리 한 사발 주고 받으이.



서두르지 마시게나.

목 축이고 가세나.

어차피 구름 같은 것이라

흘러 흘러 가는 것.

가는 길 험하다 억울하다 마소.



누구나 한 번은 가야 하는 길

다만 편한길 평탄한 길 고통 없이

가는 것만 바랄 뿐이라네.

고통도 아픔도 없는 삶이라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며 살아온 인생이라

이야기 들러 주겠나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색의  도시의  시간은  더욱  냉정하고  차갑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기계화  되어가고  발걸음또한 정례화되어
인간미 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지요.  삭막한  인간 무리들.....
어르릉 거리고  물어 뜯어야  하는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는길은
여유를  아는  인간스러움으로  돌아  가는  길  뿐입니다.    사족이  길어 미안합니다.  건필  하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전 * 온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에 응급실에 있을 때 잠시
생각에 적은 글입니다

세상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을요

들러 가시는 걸음 편하고 고운 걸음이 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인생무상함을
느끼셨군요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안양수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귀하신 흔적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햇살이 강한 주말입니다
고운 주말이 되시어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휴일입니다
편한 쉼이 되시는 휴일이 되시어요
흔적 주심 감사합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다가 지치면 막걸리 한잔
하고
다시 가세나.^^

유유히 흐르는 구름 같은 인생
마음 급하게 먹으면 더 힘들어요.
힘이 되는 글 감사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611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06-06-16 1
461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06-06-16 2
460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2006-06-16 3
열람중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81 2006-06-15 0
4607
결별의 강 댓글+ 2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2006-06-15 2
460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06-06-15 2
4605
버팀木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2006-06-15 1
4604
능소화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33 2006-06-15 1
460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06-06-15 4
4602
도둑맞은 사랑 댓글+ 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2006-06-15 129
4601
비 내리는 날 댓글+ 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2006-06-15 5
4600
댓글+ 5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6-06-14 0
459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2006-06-14 0
459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2006-06-14 0
459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2006-06-14 1
459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06-06-14 0
45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4 2006-06-14 0
4594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06-06-14 4
459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06-06-14 0
4592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06-06-14 0
4591
사랑 댓글+ 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2006-06-14 0
459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06-14 0
4589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2006-06-14 0
4588
눈과 입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06-06-13 1
4587
엄마의 바다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19 2006-06-13 0
4586
뜰 안에 핀 장미 댓글+ 11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06-06-13 1
4585
해루질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006-06-13 0
4584
성숙 댓글+ 10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6-06-12 2
4583
대나무 매듭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6-06-12 2
4582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2006-06-12 0
45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4 2006-06-12 5
4580
오늘의 기도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2006-06-12 0
4579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2006-06-11 3
4578
애상 (哀傷) 댓글+ 3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2006-06-11 0
4577 김석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2006-06-11 1
4576
철조망과 장미 댓글+ 6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6-06-11 0
4575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6-06-11 2
4574
흔들리는 시간 댓글+ 6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6-10 2
4573
누야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21 2006-06-10 4
4572
땅과 같은 겸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06-06-10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