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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씨앗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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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6-03-20 10:58

본문

봄을 기다리는 씨앗들



얼어붙은 땅
사르르 녹아
혹독한 바람 지난 자리에도
돌고 돌아 계절이 찾아 오듯
언젠가 봄이 오면 꽃 피우리다

배시시 웃고
눈을 뜨는 새싹
무성한 잎의 속삭임으로
열매는 자라 씨앗을 품으니
사랑은 말없이 익어가고 있으리

기다리다 지친
수심 깊은 얼굴
땀 방울 또르르 구르는 소리
바람도 무심히 지날 수 없어
세월 끝에 정녕 알찬 열매 맺으리


2006-03-20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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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면  기다리던  사랑의 씨앗들
희망의 새 출발을  하게  되겠지요.

기다려 집니다.  늘  건필 하소서.  김옥자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 바람도 무심히 지날 수 없어
세월 끝에 정녕 알찬 열매 맺으리...>

저의도 그렇게 알찬 결실 얻고 싶습니다.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만물들의 소생이 때가 되면 찾아 오고
씨앗 퍼트려 또 자라고
반복의 연속인가 봅니다.
언젠가는 우리들도 저물어 가구요.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세월끝에서도 사랑이 넘치는 시인님의 따듯한 마음을 김 시인님의 글에서 늘 뵙곤하지요.......안녕하시지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안녕하셔요?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봄을 기다리던 씨앗들도
스스로 움을 틔우고 꽃을 피우겠죠.
열매 맺음의 희망으로 사랑하며 살아갈 날들 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건 필하셔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로운 발자취 남겨주신 선생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은 부모님의 사랑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서
봄이건만 마음 한구석에 그늘진 부분이 있습니다
모든분들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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