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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부 9월모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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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88회 작성일 2006-08-31 11:53

본문

땅의 열기를 바람이 밀어 내기가 아직은 벅찬 가 봅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이 여름의 공간이 무덥기는 하여도
따뜻한 가슴으로 삶을 이야기 한다면
마음만은 한결 시원해 지지 않을까

소나기 한줄기
이 계절을 가득 적시며 지나가고
잠자리 날개위로 살짝 내려앉은
성큼 다가온 가을하늘.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름 휴가 잘 다녀 오셨는지요
가을의 길목에서 여러분들과 조우하려 합니다.

언  제 : 2006.09.05 화요일 오후7시

어디서 : 청주 호박넝쿨

월간시사문단 충북지부장 전승근 올림 011-46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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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부장님 공지 올려주셔서 감사~~ ^.~
한상욱시인님, 황미경작가님 박찬란작가님 그리고 저
확실하게 참석합니다~~!!
그때까지 모가지가 긴 사슴이 되어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충주의 임남규시인님 빨리 꼬리 잡으시라요~!~
모두모두 웃는날 이어지길 ...()...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참,
구두로 약속을 하였는데
어째 약속이 쪼께..ㅎㅎㅎ
모두 보고 싶은 얼굴들
이번에는 시 낭송도
함 해 보겠습니다.
가을을 맞이해서리..ㅎㅎ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승근지부장님...^^
가을을 맞이하여 결실의 열매를 더 담으려 하심에
더 큰 행운의 시간이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일날 임남규시인님 차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당연히 시원소주 몇잔 가능하지요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제 얼굴보고 깜짝 놀라지 마시라요
콩밭 잡초제거하느라 얼굴이 벌겋게 익었습니다.
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이야기로 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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