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빛바랜 사잔 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89회 작성일 2007-09-16 21:35

본문

        빛바랜 사잔 한장



                                      최승연
고운 저고리에 하얀 앞치마
예쁘고 고운 상기된 얼굴
반짝이던 눈빛이 진주구슬 닮았었다.

새신랑 등 의지하고 찍어놓은
빛바랜 흑백사진  한 장

돌이켜 생각하니
그 속엔 멋이 있다.
사랑이 있었다.

신혼의 꿈이 있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비가 재촉하는 가을이 마음을 적시는 일요일
빛바랜 사진 속의 추억을 더듬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즐거운 가을 맞이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날 불현듯 만나는  사진 한장이
못견디게  가슴을  들쑤시며  살아  움직이는날이  있지요.
오늘처럼  비라도  내리면  더욱.....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으로 보는 사진은 빛이 바래도
가슴에 들여놓은 모습은 빛 바랠 여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그 때 그 순간의 모습으로 각인되고 마니까요...
추억? 사랑스런 시간이지요~~..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바랜 흑백 사진들은 늘 깜빡깜빡 무언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옛사진도 살짝 훔쳐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611 no_profile 전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7-10-10 0
4610
다이어트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7-11-07 9
4609
곱사등이춤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1-03 6
4608
귀천(歸天)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1-28 5
4607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2-26 6
4606
* 탁(琢)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8-03-22 5
460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18-10-05 0
4604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20-05-13 1
460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20-07-23 1
4602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20-08-17 1
460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6-02-13 2
4600
살풀이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94 2006-02-27 0
4599
향수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6-09-01 0
4598
無의 황홀함 댓글+ 7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6-09-13 0
459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6-09-28 0
4596
설화의 고백 댓글+ 1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6-12-14 7
4595
두 물머리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1-10 4
4594
참다 참다가 댓글+ 9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2-21 2
4593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3-15 0
4592
사순절에 댓글+ 4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3-28 0
4591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4-01 0
4590
어떤 초상 댓글+ 3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9-21 0
4589
호수(湖水) 3 댓글+ 7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0-17 0
4588
시의 난무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0-18 0
458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1-02 8
458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12-11 3
458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8-01-22 6
458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8-02-08 4
4583
봄의 속삭임 댓글+ 4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8-03-29 4
458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20-09-03 1
4581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19-09-05 2
4580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20-01-06 1
457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20-06-21 1
457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20-09-30 1
4577
소 먹이기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01-14 1
457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1-28 0
45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2-03 0
4574
온종일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2-26 2
457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2-15 7
4572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2-16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