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도로변에 핀 장미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534회 작성일 2006-06-08 11:33

본문


DSCF2287.jpg


가뭇 없이 길을 가다 나는,
저녁 노을에 감탄을 한다. 빨간 색채에 빨려든다.



DSCF2403.jpg


도로변에 장미가 피어 있어 차를 세운다. 연신 카메라를 잡고 연사로
찍는다. 아름답다. 그 색감이란 아름답다 하겠다.


장미란?


DSCF2402.jpg


장미의 속살을 바라 보며, 바라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하게
하여 코를 이내 향기에 딸려 가누나-마법처럼 유혹된-


DSCF2445.jpg


장미는 무릇, 모든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때 만큼 사람의

마음은 여심[女心]이 된다.


DSCF2455.jpg


아...그러나..장미엔 무릇 가시가 있는 것.......................................................................................



DSCF2422.jpg


사람에게 오래 가는 향은 변치 않는 수수한 향이다. 마음 마저
수수 하면 미소를 만들 게 하는 힘이다.


DSCF2425.jpg


하얀 마음에 노란 미소가 아름다운 것도. 그것은 결코 노하지도 않고
역정을 하지 않는다. 사람의 모습이다.


DSCF2437.jpg


늘 처음처럼 반겨주는 사람에겐 언제나 선함이 있다. 우리도 붉은 장미 보단 하얀
마음의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DSCF1962.jpg


꽃을 보고 사색 하고 마음을 여미니.....어느새 나는 도로변에 쪼그리고 있었고.


저녁 노을은 짙어만 가는 어둠에 먹물 처럼 번져 간다.


● DateTime:2006:05:26 19:10:23 |
CameraModel:FinePix S7000
|

● FocalLength:4680mmcolor="red"> | ● Aperture:f/4.5 |
ExposureTime:10/16000
| ● ISO:400 |



● ExposureMode:Manual Control | ●
MeteringMode:Pattern |● Film | Cf card 1Gb


-2006년 5월 퇴근길에...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장미의 아름다움에 누구나가 빠져들죠!
그러기에 가시가 돋았나봅니다......

저위에 하얀 공작초럼
여름이면 지천으로 뻗어
별 관심을 받지못하는 꽃이지만.........

전 가끔 공작초를
화기 틈새 틈새에 꽂아봅니다,,,,,,,,,
그 꽃으로 인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을 내주죠~!

의미있는 글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손근호 발행인님 행복한 하루 맞이하셔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숙한 노을과 신호등의 파란빛
짙어가는 엄숙한 황혼의 찰나를
시간의 흐름을 테일 램프로 알려,

장미는 가시가 있어야 한다.
가시가 있어 고운 얼굴 지킨다.
어느 말이 먼저이든 가시나무에 장미가 핀다.
손 근호 시인님! 의 아래 글 위의 장미의 꽃 안을 보니,
  <장미는 무릇, 모든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때만큼 사람의
마음은 여심[女心]이 된다.>
사춘기의 머슴 매의 갓난 잔디처럼 보이는 느낌은
저뿐이었을까요, 生動의 카메라 대가님! 멋진 사진들
촬영하시느라 수고하셨고, 보여주셔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있는 사진 잘보았습니다
손근호발행인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사랑하는  마음은 
바로  진실  그 것 이지요.  심성을  순화 시키는 하나님의  선물이구요.
손 시인님의  심성을 엿보고  갑니다.ㅎㅎ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가에 장미와 우리집 뜰안에 있는 장미 어느장미가 부러울까요?
금동건 선생님의 장미는 담장을 넘어가는 장미인데 손시인님 장미는
붉은빛이 맴도는 장미군요 허허허.
고운글 사진 잘보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드립니다. 허순임 시인님은 꽃가게를 운영 하시니. 늘 꽃과 가까이 하시니 부럽습니다.  목원진 시인님...고맙습니다. 가시위에 장미가 있다는 말을 잊었습니다. 어느면을 보느냐에 따라 시각이 틀려지는 군요. 금동건 시인님 일요일날 섬진강에 계시는지요? 그날 뵙겠습니다. 김옥자 시인님. 보리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파주나 자유로를 따라 가다 보면 보리를 보게 되는 김시인님의 시집이 꼭 생각 나더군요. 전광석 시인님.~~~농담을 이해 못한 죄가 속이 좁은 사람입니다. 이해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황선춘 시인님. 장미를 키우시는군요. 알싸한 장미향이 좋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차~!!! 전온 시인님...빠졌습니다. 전온 시인님. 그러게요. 사람이 순하고 덕이 있으면..그것으로 살 가치가 있는 것이라 여깁니다. 감사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571
똥 이야기-수필 댓글+ 7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2006-06-10 0
457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 2006-06-10 0
456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6-10 0
4568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21 2006-06-10 0
4567
눈물(無形)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3 2006-06-10 1
4566
반성 댓글+ 3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2006-06-10 0
4565
희망의 속삭임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6-06-09 2
4564
고 향 생 각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06-06-09 0
456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6-06-09 6
456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2006-06-09 0
4561
악연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6-09 6
4560
인사 드립니다 댓글+ 13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98 2006-06-09 2
4559
부모 자식 댓글+ 5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2006-06-09 1
4558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2006-06-09 0
4557
보리 내음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6-06-09 0
455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70 2006-06-09 0
4555
부부란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06-06-09 0
4554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6-06-09 0
455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06-06-09 1
4552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2006-06-08 0
4551
공허(空虛) 댓글+ 6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06-06-08 3
4550
딱정벌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3 2006-06-08 0
4549
담장 위의 장미 댓글+ 8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60 2006-06-08 2
열람중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06-06-08 0
45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6-06-08 0
454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6-06-08 0
4545
참사랑 ! 댓글+ 5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2006-06-07 0
4544
44년 전 오늘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06-06-07 0
454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6-06-07 0
4542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6-07 0
4541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06-06-07 0
4540
반그라미 댓글+ 5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006-06-07 0
4539
바다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06-06-07 0
4538
내안의 기억들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06-06-07 0
4537
망 향 (望 鄕)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2006-06-06 0
4536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96 2006-06-06 2
4535
傷心상심 댓글+ 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6-06-06 9
4534
반갑다 친구야 댓글+ 8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6-06-06 0
4533
매운 가슴 댓글+ 1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006-06-06 8
45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06-06-0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