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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위의 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006-06-08 14:07

본문

담장 위의 장미


 금동 건



새빨간 덩굴장미

환하게 피어나고

집안에의 아름다움

담장 넘어 뽐내려고



뒷발굽 동동 구르며

담을 넘으려 하네

바깥세상 궁금해서일까

동향이 그리워서일까



매일 담장에 걸터앉아

바깥세상 구경하네

아침이면 지나가는 사람과 대화하고

저녘이면 이슬이랑 동무 하네



바람 불면 꽃잎 한잎 두잎

떨어뜨려 환심을 사보지만

지나가던 강아지

한입 물고 사라지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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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길가 덩굴장미 한창
만발이 피었습니다.

그 향기 또 한
진하디 진하여
그냥은 지나칠 수 없도록 합니다
길가는 나그네 자꾸만 발목을 잡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고운글에 쉬어 갑니다.
날씨가 흐립니다.
고운 시간으로 가득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님: 요즈음 덩굴장미 무성히도
담장에 걸려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잠시 표현 해보았습니다

박영춘님 : 덩굴장미의 매력을 아시는군요
바람에 일렁거리며 꽃잎 한닢 두잎 떨어뜨리면
멋이 있지요

목원진님 ; 그러게요 강아지 입에 물고 가버리내요

무었에 쓰려는지요 행복하시죠

전온님 : 샛빨간덩굴장미 그색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전광석님 ;ㅎㅎ 강아지도 꽃의 향기 알고
있나 봅니다
들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열의 춤사위
그 흐드러지게 피어난 장미덩쿨 속에
저의 희망도 놓습니다
유월에 좋은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서요

금동건 선생님도 담장덩쿨 장미처럼 건강하셔요!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 선생님 그 장미 부럽네여.  항상 세월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
언제쯤 담넘어가며 이쪽집 저쪽집 비밀을 엿보겠습니까. 하하하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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