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008-02-25 22:31

본문


오늘은 그마나 엄동설한에 눈꽃 향기를 내게 전해 주던 겨울바람을 그리워한다
이미 봄이 온것 같다 눈 알을 파고들어 눈물나게 했던 바람도 이젠 시원한 느낌뿐 겨울의 향기를 잃은 것 같다
아마 처마 끝에 자랐던 고드름을 그리워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봄이 오면 진달래 꽃 향기에 감응되어
불과 몇 날 지나지 않아 눈꽃 향기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런 야만적이 감정이 내게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축척해야 겠다 지금이라도 미약해진 찬 겨울바람을 양 심장에 가득 채워 봄. 여름. 가을을 지나며
다시 태어나는 겨울불씨로 남기고 싶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바람
손이 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
미운 겨울 바람 없애려 저는 호 하고 불어봅니다.
전 가을이 너무 좋아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아쉬움이 많은지 봄향기가 느껴지는데
어제는 하얀 눈가루가 하늘을 가득 메웠답니다
고운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며시 고개 내미는 봄 기운에
이 시인님께서는 부지런도 하십니다.
봄 여름 가을 지나 다시 다가올 겨울을 위해 이른 마음의 준비를 하시니 말입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산에 가서
순백의 미에 흠뻑 취해
여기서 죽어도  좋다 라고
눈속에 묻혔다 왔답니다
겨울이 가니까
하얀 눈에 대한 미련이 짙게 짙게 다가오네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571
공명조 댓글+ 6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0-08 1
457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1-14 0
456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1-28 0
4568 윤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6-12-29 0
4567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2-15 7
4566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2-16 3
4565 no_profile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3-19 1
4564
인연 댓글+ 3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3-22 0
456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12-16 5
4562
엿장수의 아들 댓글+ 5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8-01-18 6
4561
날씨 흐림 댓글+ 3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93 2008-03-27 2
4560
몽련화 댓글+ 7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8-04-10 7
4559
허수아비 댓글+ 5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16-05-23 0
455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19-12-13 2
455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21-06-10 1
4556
노숙자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5-12-21 5
4555
눈 굴 댓글+ 12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92 2006-02-12 1
4554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2-19 0
4553
한 번 더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2-22 7
4552
섬 11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2-24 0
455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6-17 0
4550
Self-service 댓글+ 13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11-05 2
4549
서러운 빗물 댓글+ 5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92 2006-12-04 0
4548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7-12-02 6
4547
비상구 댓글+ 1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8-03-08 1
454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20-09-11 1
4545
주산지 댓글+ 9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6-01-25 1
4544
겨울 산행 댓글+ 12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7-01-22 1
4543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7-03-15 0
4542
Sea side 댓글+ 14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7-10-30 10
4541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7-12-20 2
45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8-03-13 1
4539
초록세상 댓글+ 4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8-04-24 4
453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18-10-07 0
4537
인생 여행 댓글+ 1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90 2006-01-02 0
4536
인 생 댓글+ 8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2-21 0
4535
8월의 전투 댓글+ 8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2-27 1
4534
상사화(꽃무릇) 댓글+ 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3-15 2
4533
나사못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4-28 0
4532
방울 소리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07-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