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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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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623회 작성일 2007-06-27 12:56

본문

창 넘어 저..멀리 보이는
녹음 욱어진 숲속에서
하루종일 지저귀는 이름모를
산새들의 울음소리

낮에는 뻐꾹새 구슬피울고
밤에는 소쩍새 임그리워 노래하는
저,,,아른다운 자연의 세계

미풍에 나붓기는 푸르른 나무잎과
산골짜기에 맑은 마음과 고운 미소를
듬뿍담고 졸 졸 흐르는
저맑은 환희의 노래소리

느높은 산 골짜기마다
우뚝 우뚝 솟아 하늘로 두손을 높이들고
하루종일 기도 하는 나무들

여기 저기 옹기 종기 모여
아름다운 꽃들의 노래 잔치에
초대되여 찾아오는 벌들과
호화로운 노랑나비 흰 나비 초대 손님들

조용한 산모퉁이 돌아서 가면
외롭게 홀로 서있는 순박한 흰 백합

오지않는 그대님을 기약없이
기다리는 말없는 꽃아가씨

저,,산넘어로 외롭게 흘러가는
한조각의 흰구름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의 모임
흔하수 물결속에서
별들의 노래까지도

아,,아 이모두가
자연의오묘한 섭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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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자연의 노래입니다.
틈을 만들어 도시의 아스팔트 정글 벗어나
초록의 들판으로 도시락 들고 가 보고 싶어집니다.
곡을 붙이면 많은 사람의 입에 찬가로 흐를 것 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너무 더워 더위에 지쳐 오늘 하루 고생했는데,,,퇴근무렵
김영배 선생님의 한편의 작품속에 머무니
깊은 산골에 있는 듯하여 더위도 사라지고
기분도 업되어 엔돌핀이 팍팍 솟아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존경스런 김영배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숲속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ㅎㅎ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여도  마지막  돌아  갈 곳은
그 곳입니다.  영원히....
김영배 시인님!!  건안  하소서.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주위에 있는 드넓은 자연을 노래하신 넓으신 마음이 포근하고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자연의 찬미는 여러번 반복해 노래해도 모자람이 없는 우리들의 대상 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이 주는 것은 단지 아름다움만이 아닐겁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 신비하고 오묘한 것은 우리 문명에 찌들린 사람은 절대 완전 이해할 수 없는
신비 그 자체이겠죠.
좋은 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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