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죽어가는 것 역시
고운햇살 때문이다. "
모든것은 극과 극
사랑뒤엔 미움이 있고....
시인님은 모든것을 아름답게 보시는군요
좋은 일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이렇게 고운 시를 지으신 것 역시,
고운 햇살 때문이셨네요? ㄳ ^^*

  꽃잎의 자존심... 피어나게도, 죽이기도 하는 그 이름, 고운 햇살.. 우리들 삶의 모습도 그런가 합니다.
아픈 손가락 동여매시고 더위 속에서 그 많은 새우랑 오징어를 다 튀겨내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밀가루를 사러 가게에도 뛰어갔다 오셨지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만나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감사하였답니다.
더워지는 장마철입니까.. 더욱 건강하시고 손가락도 덧나지 않게 와쾌되시길 빕니다.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꽃잎이 피어나는 것은
고운햇살 때문이다

꽃잎이 죽어가는 것 역시
고운햇살 때문이다.

  햇살의
진리인가요
고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꽃잎이
죽어가는 것은요
사람들이
그 잎을 말려서 보관해 주지 않기 때문인걸요~~~~!!!
저의 꽃밭의 꽃잎은
꽃쟁반 속에 빨갛게
피어있지용ㅇㅇㅇㅇ

  음양의 조화인듯 싶네요...  이미 철인이 되셨군요...
그 햇살이 생명을 죽이고 살리는 것이니까요....  깊이 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