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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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친구였어..
글/박영춘
그리움이 되어
오늘도 넌 나의 가슴 한가운데를
두드리고 있구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너
그리움에 몸부림치고
보고픔에 가슴 아파도
속으로 삭여야 하는 이 마음을
너에게 전해져 아파할까 봐.
전하지도 못한 채
마냥 한 줄기 눈물만 흘리고 마는구나
언제나 마음자리에 자리 잡은 넌
나의 눈물이고 나의 웃음이고
나의 행복이야.
언제나 나와 같이 하는 넌.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아
어느 분이 그러시더구나.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난 그런 사랑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아
밝은 모습으로 너의 자리를
지켜 주길 바랄 뿐이야
그렇게만 해 준다면
다시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터인데
나의 힘이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런 날을 기다릴 뿐이야
알고 있지 내가 너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두 아이의 부모로서
한 여인의 지아비로서
꼭 그 자리를 지켜주길 바랄 뿐이란다
난 더 욕심부리지 않아
참 있다
한가지 욕심
넌 언제나 나의 친구인 게야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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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으로 덧글 다는 영광을.....
반가운 새벽, 찬찬히 뵙고 갑니다.
오영근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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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을 지키고픈 참 사랑을 엿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원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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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이 가득담긴 글을보면서 6월의 첫날 반가운 미소를 보내드립니다 6.7그 행복을 살짝 풀어주시길 바라면서...
윤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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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여는 가족의 끈끈한 참사랑에 머물다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남자의 어께가 무겁습니다
힘을 실어주세요
참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김원영 작가님^^*
윤순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귀한 걸음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뻑)
새로운 6월의 첫날입니다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는 날들이 되시길요
날이 여름에 가깝습니다
시원한 팥빙수 같은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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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그 뜨거운 사랑 배우고 갑니다
박영춘 시인님 ! 행복 하셔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서봉교 시인님^^*
귀한 흔적을 주셨습니다
지치지 않은 오늘이 되시고
고운 시간으로 채워가소서,,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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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부담스러워 하게 하지 않고
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어쩌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인 듯 합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흔적 감사합니다
웃음꽃 활짝 피우는
오늘이 되시어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춘 선생님 순임이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봅니다
앞으론 자주 뵐께요...
늘 변하지 않는 백합이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