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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친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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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1,105회 작성일 2006-05-31 22:03

본문


넌 나의 친구였어..
 
 
          글/박영춘
 
 
그리움이 되어
오늘도 넌 나의 가슴 한가운데를
두드리고 있구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너
그리움에 몸부림치고
보고픔에 가슴 아파도
속으로 삭여야 하는 이 마음을

너에게 전해져 아파할까 봐.
전하지도 못한 채
마냥 한 줄기 눈물만 흘리고 마는구나
언제나 마음자리에 자리 잡은 넌

나의 눈물이고 나의 웃음이고
나의 행복이야.
언제나 나와 같이 하는 넌.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아
어느 분이 그러시더구나.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난 그런 사랑 이루어지길 바라지 않아
밝은 모습으로 너의 자리를
지켜 주길 바랄 뿐이야

그렇게만 해 준다면
다시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터인데
나의 힘이 될 수 있을 것인데
그런 날을 기다릴 뿐이야

알고 있지 내가 너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두 아이의 부모로서
한 여인의 지아비로서

꼭 그 자리를 지켜주길 바랄 뿐이란다
난 더 욕심부리지 않아
참 있다
한가지 욕심
넌 언제나 나의 친구인 게야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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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원영님의 댓글

김원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과 행복이 가득담긴 글을보면서 6월의 첫날 반가운 미소를 보내드립니다 6.7그 행복을 살짝 풀어주시길 바라면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남자의 어께가 무겁습니다
힘을 실어주세요
참사랑에 머물다 갑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김원영 작가님^^*
윤순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귀한 걸음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뻑)
새로운 6월의 첫날입니다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는 날들이 되시길요
날이 여름에 가깝습니다
시원한 팥빙수 같은 오후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서봉교 시인님^^*
귀한 흔적을 주셨습니다
지치지 않은 오늘이 되시고
고운 시간으로 채워가소서,,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흔적 감사합니다
웃음꽃 활짝 피우는
오늘이 되시어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영춘 선생님 순임이가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봅니다
앞으론 자주 뵐께요...
늘 변하지 않는 백합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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