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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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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7-07-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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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책길

임춘임


발길조차 내딛기 아까워라
이름모를 풀꽃들이 나를 반기네.
내고향 초원의 향 그윽하여라.

숲길 가꾸기에 혼신을 기울이는
목공들의 땀방울이 아름다워라.
쇳덩이 다듬어지는 굉음조차도 아름다워라.
오손도손 정겨운 소나무도 하늘 벗삼아 정겹기만 하여라.

들려오는 새소리도 다양하여라
풍겨오는 꽃향기도 그윽하여라.
푸르름보다 더 아름다운 녹음은 사랑이여라.

숲속 오솔길 정다운 그대들은
내고향의 보물이여라.

*6월 마지막날...내고향 장성의 제봉산 산책길에...산책로 공사하는 아저씨들의 땀방울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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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 태어나 살면서 마음의 고향 같은 숲속 산책길 풀 향기 냄새 그리워
발걸음 어느새 하늘에서 보면 먼 길 걸어봅니다.
7월 비 오시는 첫 날 6월 마지막 날 고향 산책길 잘 감상 하였습니다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떠난지 어언 이십여년~~하지만 아직도 눈감으면
고향의 오솔길은 편악한 산책길이 되지요.
......건필하세요^^

기우표님의 댓글

기우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름 보다 더 아름다운것은 녹음이어라 !
푸르름은 어느곳에서나 맛볼수있는정취이건만 유달리
내고향 동내에서 느껴보는 푸르름은 그 어느곳의
정취보다 더더욱 아름다운겁니다
버릴래야 버릴수없는게 내가 태어난 고향아닐런지
임 춘임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쉬지말고 글 많이 쓰도록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것이라면은 무엇이던 아름답지 않고,,,, 소중하지 않은것이 있겠습니까만.....
임춘임 시인님의 <고향 산책길>을 감상하고 있노라니 영화같은 그림이 여러장 지나갑니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추억추억 하나하나가 새롬새롬 피어나는 모습..  특히
밤 하늘의 별빛이 내게로 다가오는 그 모습은 더욱 고향을 반기게 하지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길조차 내딛기 아까워라
이름모를 풀꽃들이 나를 반기네.
내고향 초원의 향 그윽하여라. "
고향은 좋은곳 입니다.
풀 한포기 꽃 한송이 흙 한줌도...
아름다운 곳에서 귀한글 속에서
고향을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사람님,,, 고향은 ,,, 높은 곳에있는 향이랍니다..향을 피우세요... 정화가 되는 향과 정화과 되는 초 ㅅ 능,.,,
님의 얼굴은 귀 ㅎㅎ향입니다,,, 죽은 다음에 꿈,,, 꿈의 연속 ... 꽃피어라... 4랑합니다, 님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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