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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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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606회 작성일 2007-07-03 13:25

본문

계곡의 물방울

                          한미혜
 
흐르는 시간과 함께하는 미소
서로가  나눌 수 있는 만큼의 공간 

당신의 평안을 위해
당신의 웃음 띤 얼굴을 위해
다만 걸어오는 발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깊은 계곡

하늘이 주는 신비에 마음을
뺏겨버린 눈길
내려주는  사랑의 결실
내일이 오면 빗물같은
정을 내려줄
먹구름낀 날들의 어두운 그림자

싱그러움을  주고 싶은 
소망의 화신
불볕 더위의 한 자락의 오아시스
건네 준 손수건 속에 들어있는 
흐르는 계곡의 물방울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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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계곡의 맑은 물처럼 맑은 미소와 싱그러운 시를 뵙고 나니
많이 시원해집니다.
시인님께서도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게곡의  맑은  물  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청량함을  선사  하시는  한미혜 작가님!!
오늘은  자화상을  그리신것  같네요.ㅎㅎ  (제 눈에)
늘,  행복  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혜 시인님[Lucid  star at night sky]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움을 항상 선사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시간과 함께하는 미소
서로가  나눌 수 있는 만큼의 공간 "
여유롭습니다.
무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천사 한시인님, 항상 건강한 모습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여름방학때 경남지부방문 꼭 있을것이라는 정보 벌써 접수하고 있습니다. 오시면 꼭 지난 추억의 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기를 불면의 밤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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