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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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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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1,080회
작성일 2007-08-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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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바람
거창 가는 길
막일 하러 가는 길
거창한 바람이
거창하게 불어온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는데
차도 흔들 사람도 흔들
거창하게 불어온다
거창 가는 길
돈 벌러 가는 길
거창한 바람이
거창하게 불어온다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가는 바람인지
몸도 흔들 마음도 흔들
거창하게 불어온다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2)
거창 가는 길
막일 하러 가는 길
거창한 바람이
거창하게 불어온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는데
차도 흔들 사람도 흔들
거창하게 불어온다
거창 가는 길
돈 벌러 가는 길
거창한 바람이
거창하게 불어온다
어디서 불어와
어디로 가는 바람인지
몸도 흔들 마음도 흔들
거창하게 불어온다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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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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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수고비도 거창하게 벌어 오시고.
거창하게 시도 쓰시고
거창한 삶을 이루소서.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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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거창한 가정을 이끄시는 대장님
3명의 공주님 키우시는 거창한 성주님
오카리나의 청명한 소리를 거창하게
내시는 유일한 분^*^
거창한 웃음소리 듣고 싶어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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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서늘한가을 바람이 아닐까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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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든일들이 순조롭고 거창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이 살금살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처럼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