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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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해운대에서 초등학교 동창회를 마치고)
뒤도 안보고 달려만 가다보니
어언 사십 여년의 세월이 훌쩍 갔더라
만나보니 이름은 기억에 맴도나
얼굴은 간곳조차 까마득한 친구분들
졸업하고 처음 만난 옛친구분들아 보고싶어라
이제는 백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변해서
세월은 못 속이나바 그때가 너무나 그립다.
항상 곁에만 있을 거라고 믿었든 어리석음이...
나눔의 애톳한 추억은 역사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고
동심의 아름다운 정경은 머릿속으로 사라지고
순진하던 앳된 모습은 무심한 세월속으로 사라지고
인고의 세월이 자꾸만 우리 모두를 조급하게 만들고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모두가 그리움에 울고
늘 옛날로 가고 싶어들 하건만 돌이킬 수는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 어디 시간이 허용해 주질 않는다.
아~ 애만 태우다 말고, 아쉬움으로 남아 ㄴ년을 기약한다.
뒤도 안보고 달려만 가다보니
어언 사십 여년의 세월이 훌쩍 갔더라
만나보니 이름은 기억에 맴도나
얼굴은 간곳조차 까마득한 친구분들
졸업하고 처음 만난 옛친구분들아 보고싶어라
이제는 백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변해서
세월은 못 속이나바 그때가 너무나 그립다.
항상 곁에만 있을 거라고 믿었든 어리석음이...
나눔의 애톳한 추억은 역사속으로 조용히 사라지고
동심의 아름다운 정경은 머릿속으로 사라지고
순진하던 앳된 모습은 무심한 세월속으로 사라지고
인고의 세월이 자꾸만 우리 모두를 조급하게 만들고
언제나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모두가 그리움에 울고
늘 옛날로 가고 싶어들 하건만 돌이킬 수는 없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 어디 시간이 허용해 주질 않는다.
아~ 애만 태우다 말고, 아쉬움으로 남아 ㄴ년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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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연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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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이라고들 하던 데, 가는 세월은 약으론 안돼지요.
세월가 나이 들면 엣날이 자구만 그리워지지요. 잡을 수 없는 나이.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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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임춘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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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이 어느날 초딩 동창에 다녀 오더만...
아주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더라구요.
이름이 기억 저편에 있어도
얼굴이 그 때 그 얼굴이 아니어도
세월속에 묻어온 추억은 아스라하다고...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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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듯이
아쉬워 마세요
또 만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