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스러지고 말겠지요.
이시인님!!.  오늘은 시상에  유난히 봄빛이  돕니다.

  바람으로 머물다 가는 기리움에도
새 순이 돋아 나고 봄이 오겠지요
늘 좋은글에 머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내 마음 울려놓고 떠나신 님! 그대는 외가닥 바람이셨군요.

  그 임, 뉘신지 몰라도 아주 나쁘군요.
인생도 그렇게 바람만 남기고 떠나가겠지요. 어느날 휙 불어 왔다 휙 물러가고,
아마 가까운 지인께서 어딘가? 가셨나보군요.
큰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위 시인님들의  감상처럼  찬바람에 에인 가슴도 꽃 봄에 다시 오시는
 님의 모습 보면 반가워  치유가 되겠죠.  때 되면  다시 떠날줄  뻔히
 알면서도...
 이 선형  시인님,  행복한 봄 맞으십시오. 
 

  이선형 시인님, 이제 그 찬바람이
따뜻한 봄바람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색씨처럼 곱게 입장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