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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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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6건 조회 1,080회 작성일 2006-09-14 05:39

본문


가을길목 

                  -김춘희

어스름 새벽녘
창가 넘어 서성이는
선들바람에 눈을 뜬다

님의 숨소리
지독한 그리움 되어
바람결에 나부끼고

풀벌레 소리
정원의 악사 되어
손길 내밀고

산마루 끝자락
아름드리 채색된 수채화 
끝없이 발걸음 유혹한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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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오면 왠지 가슴 한 구석에서 바람이 이는 것 같지요.
아마 풀벌레도 그래서 우는 게 아닐까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이군요, 감기 조심하시길...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 가을이니
이런 예쁜글이 생산되나 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길로 산책 나오신 시인님들께 마음 열어 환영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더불어 건강도 챙기시기를 빕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가을 길목에 서면 저 - 많큼에서 닦아오는 그리움 같이 여기 가을 길몪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내가 멈추어 있네
김춘희 님의 가을 숨소리 귀에담아 가까히 마중나오는 하얀 겨울로 따라 가고파라 .......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는 모든이가 그리운 계절이지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기도 하지만 그것은 생각뿐
현실은 우리를 그렇게 자유롭게 못하지요
하지만 마음은 벌써 님의곁에 가있지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그리움에 계절인가 봅니다
곱고 아름다운 글에 마음담고 갑니다 얼마 아니면 들녘이 이쁘게 수체화로 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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