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고운 걸음 , 종달새의 울음따라 자라나는 새싹...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안녕하세요
봄비가 듬뿍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아마도 단비에 새싹들이
내일 아침이면 소복히
고개을 내밀것같습니다.

  보드라운 아기손같은 새싹들..
자연은 하나 하나.. 신비스럽지 않은 것이 없더군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봄비맞고 일어선 새싹들이 나비모습, 종달새 소리 들으며 자라겠지요?
아름다운 시입니다. 좋은 시심 키우시기를 ...

  나비가 찾아들면
종달새가 울어주면
한 움큼씩 자란 너는
늦가을
아름다운 고운 자태
한 송이 꽃으로
나의 기쁨을 채워주리
가득 봄 기운 챙기세요

  교향곡 음률에 맞추어진
솟아오른 멍울
줄기마다 또록또록
삶에 멍울로 흘러
한낮 황홀감을 맛본다. 　
~
향긋합니다.
보름맞이 소원성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