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허무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6회 작성일 2006-05-23 11:39

본문

허무 2



고독이 깊어지면 나는
눈을 뜨고 죽을 것이다.

살아 남은 자로 하여금
쳐든 눈을 감기게 하는 것이다

내 눈꺼풀을 쓸어 내릴 때
그대의 손바닥에서 드디어
추억의 풍경 하나 닫히고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잘 있거라 그대여
내 마지막 눈동자가
그대의 손끝에 걸려있는 것을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허무....아니 깊은 사랑때문인가요 
그 사랑의 그리움이 마지막 눈을 감을때까지도 간직하고 있군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눈을 살며시 감아보면서 "허무"를 뇌아리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렇습니다
아마도 넘 사랑 하기때문이 아닐까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지막 눈동자가 걸릴 손끝의 주인공인 그대가 누굴까요?
사무치는 고독의 깊이를 함께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귀절도 마지막 귀절도 넘 슬퍼요 아프기도 하고요

김 시인님 ! 건강 하시죠?

6월 모임때 뵈올날 기대합니다
멋진 사진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고운 밤 되셔요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이 깊어지면 나는 눈을 뜨고 죽을 것이다, 김종선 시인님, 요즈음 시골에서
계시니, 밤 하늘의 외로움 다 지니신 듯 하네요, 전화 통화 한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안는데 긴 시간이 지난 듯 느껴 지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대전에서 기도 할께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411
5월 단오 댓글+ 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2006-05-24 1
4410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2006-05-24 0
440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006-05-24 0
4408
욕망 댓글+ 4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5-24 0
4407
그대 목소리 댓글+ 7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6-05-23 0
4406
고사리 꺾기 댓글+ 3
한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5-23 0
4405
안개비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06-05-23 0
4404
희망의 노래 댓글+ 4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6-05-23 1
4403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2006-05-23 0
4402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38 2006-05-23 0
4401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2006-05-23 0
440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68 2006-05-23 2
4399
가연 댓글+ 4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06-05-23 12
4398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06-05-23 2
열람중
허무 2 댓글+ 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5-23 1
4396
슬픈영화 댓글+ 3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5-23 0
4395 김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2006-05-23 0
439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06-05-22 0
4393
행복바이러스 댓글+ 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2006-05-22 0
439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06-05-22 4
439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2006-05-22 0
439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2006-05-22 2
4389
봉양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2006-05-22 1
43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6-05-22 0
4387
영(嶺)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2006-05-22 0
4386
메 모 (3)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2006-05-22 1
4385
반딧불이 댓글+ 2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2006-05-22 6
438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2006-05-22 0
438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2006-05-22 0
4382
와룡산의 오후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6-05-22 0
4381
찔레꽃 댓글+ 2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5-22 2
4380
제비꽃 누이 댓글+ 1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2006-05-22 6
4379
텃밭에서 댓글+ 1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2006-05-22 5
4378
수박 서리 댓글+ 1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5-21 1
437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05-21 0
4376
食은 삶의 애환 댓글+ 1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5-21 0
4375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2006-05-21 0
4374
또하루 댓글+ 1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2006-05-21 0
4373
존재의 무덤 댓글+ 4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6-05-20 0
437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02 2006-05-2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