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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내였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967회 작성일 2006-05-23 14:37

본문

이런 아내였으면

금 동 건


새벽녘 출근길 살며시 일어나
꿀물처럼 달콤한 음료 한잔
건네 주는 아내였으면

지친 몸 가누며 퇴근하는
이내 몸에 살며시 수고의
키스를 아끼지 않는 아내였으면

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글을 쓸 때
당신의 사랑 담은 차 한 잔
준비해주는 아내였으면

가까이 있으며 벗으로 있어도
없는 듯 서운함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아내였으면

한잔의 술에 취해와도
살며시 어깨 부축해주며
지갑에 품위유지비 넉넉하게

챙겨주는 아내였으면
그런 아내에게 무한정
사랑 가득 채워주고 싶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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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한 여인의 상입니다...따뜻한 그 말 한마디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문단의 문우님들....매일 아침 따스한, 정감있는 그 말 한마디로 흥겨운 하루를
시작하자구요......  시작합시다...!!!  화이팅  ~~ 

조성환님의 댓글

조성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속에 담아 둔것을 내보이는데
한없이 서투른 사람
그러나 마음속에
모든것이 들어 있는사람
아빠를 바라보는 우리  애들의 솔직한  표현입니다
미안하고 인생이 허무하기 까지 합니다.
시인님!
우리 모두 잘 하면 안되겠습니까?
좋은글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님 고맙습니다
가정의 평화 가 곧 인생의 참맛이 아닐까요

조성환님 ㅎㅎㅎ 님께서도 100점짜리 아빠
남편이 못되시는군요
저랑 같습니다

함은숙님 그건 당연한 일이지요
금상첨하란 단어 왜나왔게써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늘 넉넉하신 부부애를 자랑해 주시는 금 시인님 넘 멋지십니다
마지막 연에 <품의 유지비> 가슴에 와 닿은 시어 입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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